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가 국내 최대 치과기공 학술행사인 'KDTEX 2026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에서 학생실기와 학술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22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21개 대학 학생과 치과기공 전문가들이 참가해 실기와 연구 역량을 겨뤘다.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는 안보민(3학년) 학생이 치아형태 왁스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태희(3학년) 학생은 국소의치 금속구조물 왁스업 부문 은상, 김민서(3학년) 학생은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형성 부문 동상을 각각 받았다.보철작품경진대회에서는 보건전문기술석사과정 2학년 허원성 학생이 악안면보철 제작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원생 이정훈·허원성 학생은 치과용 지르코니아를 주제로 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으며 연구 성과도 인정받았다.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실무 중심 교육과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 보건전문기술석사과정을 연계한 교육체계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기초 실습부터 임상 프로젝트, 연구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현장 실무와 연구 역량을 함께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박광식 치기공학과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수상은 체계적인 실습교육과 연구 중심 교육의 성과"라며 "디지털 치과기공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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