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라오스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국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이정주 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최근 라오스 농업환경부와 KOICA 라오스사무소, 방글라데시 농촌개발연구소, 방글라데시농업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연구 협력 확대와 개발협력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라오스에서는 농업환경부 농촌개발빈곤감소국과 농업진흥·협동조합국 관계자들을 만나 공무원 역량 강화, 공동연구,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들이 농업환경부 주요 부서에서 국가 농촌개발 정책을 담당하며 양국 협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도 확인했다.이어 KOICA 라오스사무소에서는 현지 개발협력 수요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과 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을 접목한 신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방글라데시에서는 농촌개발 전문기관인 BARD를 방문해 기존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BARD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출신들이 국장 등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며 농촌개발 정책 연구와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대표단은 방글라데시농업대학교를 찾아 에이 케이 파즈룰 하크 부이얀 총장 등과 만나 공동연구와 교수·학생 교류,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이번 방문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실천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다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교육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동시에,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이정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원장은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들이 각국 정부와 연구기관에서 국가 발전을 이끄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며 "교육과 연구, 정책 자문을 연계한 국제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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