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일반안건 등 모두 10건을 심의한다. 제272회 임시회는 지난 14일 집회공고를 거쳐 소집됐다. 심사 대상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26년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이다.의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경안을 종합 심사한 뒤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곽희은 의원이 '경산시 대중교통 체계 혁신 촉구', 이성일 의원이 '자인버스정류장과 연계한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주홍 의원이 위원장, 석옥선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강수명·서정창·여연주·이성일·최경목 의원 등 총 7명으로 꾸려졌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5072억 원보다 652억 원(4.3%) 증가한 1조5724억 원이다.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김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추가경정예산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의원들의 질의와 자료 요청에 성실히 협조하고 시민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의회와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