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AI·첨단모빌리티·첨단로봇 분야 초광역 기술설명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본격화했다.대구특구본부는 23일 대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6년 대구특구 인공지능·첨단모빌리티·첨단로봇·제조 분야 초광역 기술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등 주요 출연연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지역 거점대학이 참여해 인공지능, 첨단모빌리티, 첨단로봇·제조 분야의 유망 딥테크 기술을 소개했다.설명회는 공공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 소개하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발표 이후에는 발명자와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이 참여하는 1대1 상담회도 진행돼 기술 도입과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대구특구본부는 지난해 기술설명회를 통해 우수 연구실 딥테크 기술 매칭 87건, 첨단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 연구소기업 설립 19건, 기술 패키징 연계 기술이전 126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딥테크 기술 발굴과 기술사업화 확대를 위해 핵심기술 발굴·매칭, 출연연·과기특성화대 협력, 딥테크 창업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이를 위해 국가연구개발성과 100선과 ERC 등 선도연구센터를 연계하고, 특구 내 유망 특허를 분석해 중점기술을 발굴·매칭하는 한편 과기특성화대와 출연연 간 협업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출연연과 과기특성화대가 보유한 우수 딥테크 기술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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