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와 스타트업, 대학 연구진의 혁신기술을 연결하는 '제9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가 성황리에 열렸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제9회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센터와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도기업의 AX 수요와 전국 유망 스타트업, 경북대 교원·연구원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연결해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HS화성, 삼광, 에코프로파트너스, 하나은행, 한국마사회 등 5개 선도기업이 참여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 자동화, 로봇, 지능형 데이터 분석 등 AX 분야 과제를 중심으로 스타트업과 교원·연구원들과 30건의 1대1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와 공동 주관하면서 스타트업뿐 아니라 경북대 교원과 연구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의 수요와 연계해 산학협력과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밋업에 앞서 개방형 혁신과 기술보호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장기영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과장은 한국마사회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사례를 소개했으며, 신종철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무관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와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대구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협업과 실증이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밋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도 교원과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기술창업이 추진될 경우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는 "이번 밋업데이는 산업 현장의 AI 전환 수요와 스타트업, 지역 대학 연구진의 혁신기술이 만나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한 자리"라며 "논의된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증과 사업화,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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