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3리 마을회관에서 ‘K-MEDI 찾아가는 한의나눔사랑방’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기간 중 17~18일 진행된 한방 진료와 건강상담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영해면사무소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을 지원했다.    진료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한의학과 노종성·최손환 교수, 서승교 지도한의사와 한의학과 학생 20명이 참여해 건강상태 확인과 맞춤형 건강상담, 한방 진료를 실시했다.의료진은 진료 후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진료기록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지역 의료현장에서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하는 현장교육의 기회도 가졌다.지만수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마을에서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의료봉사 확대를 기대했다.    진료에 참여한 주민 이귀자 씨도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마을회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태훈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대학의 한의학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한방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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