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선(시니어의 선율) 봉사단’이 지역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며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시선 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선배시민 봉사단이다.선배시민은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을 돕는 노인을 뜻한다.봉사단은 올해 상반기 상주노인요양원과 은광노인복지센터, 상주시립요양병원, 보금자리노인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시설 이용자들도 노래와 박수, 몸짓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신체·정서적 활력을 높였다.봉사단원들은 공연 내용과 순서를 직접 정하고 역할을 나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복지관은 6월 중간평가회를 열어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단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하반기에도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연계한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