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벼 품종인 ‘미소진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살포하고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벼 이삭거름은 이삭의 결실을 돕고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주는 비료다.미소진품은 5월 20일 이앙을 기준으로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가 이삭거름을 주기에 적합하다. 다만 완효성 비료를 이용해 측조시비한 논은 벼의 잎 색깔을 확인한 뒤 시비량을 줄이거나 생략해야 한다.이삭거름은 N-K비료(18-1-15)를 기준으로 10a(300평)당 12㎏가량 살포하면 된다.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주면 벼가 쓰러지거나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수 있어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잎도열병은 기온이 20~25도이고 습도가 높거나 일조량이 부족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다. 깨씨무늬병은 고온기에 토양의 지력이 떨어지고 양분이 부족할 때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을 예방하려면 질소질 비료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상습 발생 지역에는 전용 약제를 미리 살포해야 한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소진품의 이삭거름을 적기에 주고 잎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을 사전에 방제해 고품질 상주쌀 생산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