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2956억 원을 기록했다.27일 iM금융그룹에 따르면 기업대출 확대에 따른 iM뱅크의 이자이익 증가와 iM캐피탈의 영업자산 성장, iM증권의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힘입어 총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다. 다만 교육세 요율 변경에 따른 비용 증가와 충당금 적립 확대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2457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이 5.9% 늘면서 원화대출 잔액은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어섰으며, 연체율(0.87%)과 고정이하여신비율(0.94%)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iM캐피탈은 영업자산이 13.9% 증가하며 당기순이익 395억 원을 기록했고, iM증권은 수수료이익 증가에 힘입어 449억 원(별도 기준), iM라이프는 1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iM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300억 원으로 늘어나며,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역대 최고 수준인 12.27%를 기록했다.천병규 iM금융지주 CFO는 "안정적인 자본비율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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