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 캠퍼스(UIC)에서 3주간 선진 의료현장을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 역량을 키웠다.27일 계명대에 따르면 간호대학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미국 UIC에서 '2026학년도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간호대학 재학생 7명이 연수에 참가했다.학생들은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와 환자 안전, 정신건강 분야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을 이수했다. 또 시카고 공공보건국과 쿡 카운티 병원 등 주요 보건기관을 방문해 미국 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연수 마지막 주에는 UIC 연계 병원인 UIH에서 임상 참관 실습을 진행하며 최신 헬스케어 시스템과 간호 실무를 익혔다.최현서(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미국의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간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혜영 계명대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이 해외 의료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글로벌 간호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계명대 간호대학은 2018년부터 UIC를 비롯해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이어오며 글로벌 간호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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