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제32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하루 앞둔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대상 확대와 단계적 통행료 부담 완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김태우 의원은 “올해 범안로가 무료화되고 나면 마지막 남은 유료 간선도로인 앞산터널로의 통행료 감면이 저출생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범안로 무료화로 연간 약 18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금이 절감되기에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확대를 적극 검토할 적기”라고 설명했다.또 “고물가와 경기침체 상황에서 통행료 부담은 시민의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고, 다자녀가정에는 ‘보이지 않는 양육비’가 되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작은 지원이 저출생 극복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부산시가 광안대교 통행료 감면 대상을 2자녀 이상 다자녀가정까지 확대했다”면서 “대구도 교통복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다자녀가정 차량의 앞산터널로 통행료 감면 ▲출퇴근 등 월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하는 상시 이용 차량에 대한 정기권 또는 할인제도 도입 ▲범안로 무료화 이후 교통량 변화와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앞산터널로 통행료 단계적 인하 등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할 방침이다.김태우 의원은 “교통복지는 단순 요금 지원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 보장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복지”라며, “범안로 무료화로 시작된 대구시의 교통복지가 앞산터널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도 공평하게 이어지도록 대구시가 적극적인 검토와 결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앞산터널로는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파동, 지산·범물동을 연결하는 대구의 핵심 간선도로로 출퇴근과 자녀 교육, 병원 이용 등 하루 평균 약 5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도로로서 편도 1700원의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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