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생성형 AI 시대에 청소년들의 AI 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30일 NIA에 따르면 숙명여대에서 KT,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AI윤리 ON'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이 캠프는 생성형 AI를 올바르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체험·토론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학생 79명이 참가했다. 모집 과정에서 216명이 지원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의 원리와 책임 있는 활용 방법을 배우는 AI·디지털윤리 기초교육을 받은 뒤 AI윤리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윤리 이슈를 체험했다. 이어 'AI윤리 미니 골든벨 퀴즈'에서는 조별 활동을 통해 AI와 디지털윤리 관련 개념을 익히고 협력과 소통 능력을 키웠다.오후에는 교보교육재단이 진행한 AI 가치판단 토론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다양한 윤리적 쟁점을 주제로 여러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며 책임 있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김형철 NIA 원장은 "생성형 AI 시대에는 AI를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올바르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AI 윤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