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문동 951-1번지 소재 '신비의 돌할매' 집를 운영하는 김옥희씨(여·52)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라면40박스(시가 84만원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씨는 "방문객들이 신비의 돌할매를 찾아오면서 양초를 사고 남은 수익금으로 좋은 일을 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라면을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기부받은 라면은 월성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수급자 책정제외자, 책정중지자, 만성질환자 등 40세대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