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과 진로 탐색,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역 초등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1차 진로스팟 DAY'를 운영했다.참가 학생들은 문화의집에서 게임형 체험을 활용한 금융교육을 통해 소득과 소비, 저축, 예산 관리 등 실생활 경제 개념을 익히고 계획적인 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이어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찾아 화폐 제작 과정과 위조방지 기술 등을 견학하며 금융산업의 역할을 이해하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실 밖에서 경제와 금융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일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문'이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과 시설 모니터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대상 기관 선정부터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까지 직접 주도해 자치 역량과 리더십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공식 일정 이후에는 포항 스페이스워크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소통의 폭도 넓혔다.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금융교육과 현장 체험,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자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올해 '2026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으며 오는 10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