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1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해 전체 평가기관 평균(85.1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9.25점)을 모두 웃돌며 지역 최고 수준의 뇌졸중 치료 역량을 입증했다.특히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또 병원 도착 후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술 시행률과 120분 이내 동맥내 혈전제거술 시행률이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은 0%, 조기 재활 및 기능평가 실시율도 100%를 기록했다.영남대병원은 2003년 대구·경북 최초로 뇌졸중센터를 개설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 뇌혈관질환 치료를 담당해 왔으며, 다학제 협진을 기반으로 급성기 치료부터 집중 치료와 재활까지 통합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준 영남대병원장은 "11회 연속 1등급과 종합점수 만점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뇌졸중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