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진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으로 인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 50사단 안동연대 봉화대대가 지역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군 50사단 안동연대 봉화대대(대대장 정연택)는 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안보 의식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지난 13일 봉화군내 경북인터넷고등학교(교장 이두홍) 학생과 교직원 등 170여명을 부대로 초청,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에 이어 부대내 장비, 시설물을 견학하고 전쟁상황을 설정한 서바이벌 사격훈련 등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다. 경북인터넷고등학교 김은지(3학년)학생은 “우리나라 안보에 대해 군인아저씨의 자세한 교육도 듣고, 군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보고, 총도 직접 쏴보는 등 알찬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면서 “여자라서 쉽지 않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해보고 싶다”고 병영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두홍(57) 교장은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는 전쟁의 아픔과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면서“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대장 정연택(49ㆍ3사 22기)중령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 확립은 희망찬 내일을 위한 필수적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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