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4일 오후 7시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선비의 나들이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1영주선비문화축제의 하나로서,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을 주제로 영주의 전통선비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영주선비의 풍류와 멋을 살펴봄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환상의 무대가 됐다. 패션쇼는 먼저, 오프닝 퍼포먼스로 “타령”이라는 퓨전국악을 선보여 한복패션쇼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주세붕, 안향, 정도전 등 지역 역사적 인물의 초상화속 의상을 재현하는 “전통의 재발견” 무대를 비롯해 가족나들이 모습, 조선시대 선비의상, 전통혼례복, 선비춤과 어우러지는 패션쇼 등 모두 여섯장의 무대로 펼쳐진다. 전문모델이 입고 등장하는데 지역의 한복연구가인 권해숙씨가 디자인한 궁중복, 생활한복, 어린이한복, 한복드레스 등 아주 다채롭게 마련돼, 이 모든 의상들은 지역의 특산명품인 풍기인견으로 만들어 졌으며, 총연출은 대경대학교 모델학과 신상원 교수가 맡았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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