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지난1일10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과 함께 농촌학교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농촌 유학 시범학교인 예천군 용문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010년 유치원을 포함해 전체학생이 2357명이었던 청송지역은 2011년 5월 현재 2212명으로 약150명에 가까운 학생 감소로 농촌학교는 물론 지역 발전의 기틀조차 흔들리게 되는 현실에서 그 대안을 찾아 벤치마킹(benchmarking)해 보고자 하는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학교를 방문했다.
특히 예천 용문초등학교는 전형적인 농촌학교로 전교생 61명 중 14명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기위해 1~2년간 농촌 유학을 온 도시학생으로 구성돼 도시 학생들이 농가에 홈스테이를 하거나 센터에서 생활해 감 깎기, 솔숲에서 명상체험 등 농촌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과 자연의 중요성을 배운다.
또한 교육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농촌 체험중심의 새로운 학교 모델을 만들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청송이 그 중심 역할을 해야한다는 당위성과 함께 미래 농촌학교 에 대한 비젼을 엿보게 됐다.
우진하 교육장은 “학생 수가 급감하는 농촌학교에 대한 대안으로 좋은 모델이라 생각한다. 학교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길러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