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상주시 낙동면에 건립 중인 가칭 ‘영양교육체험센터’의 공식 명칭을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했다.학교급식교육관은 2028년 3월 개관 예정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함께 교육하는 전국 최초의 학교급식 전문 교육기관이다.기존 명칭은 영양(英陽)군과 발음과 표기가 같아 혼선이 제기돼 왔다. 교육청은 기관의 위치와 기능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새 명칭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공모를 진행했다.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 공모에는 263명이 참여했다. 교육청은 상위 10개 후보를 대상으로 1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의성안전체험관 이동건 전문경력관이 제안했으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학교급식교육관은 전체 교직원의 약 12%를 차지하는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발령 전 교육과 직무 실습을 제공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