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원룸의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A(46·전과 4범)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28일 북구 동천동 B원룸의 가스배관을 타고 방범창이 없는 2층 C(41)씨 집에 침입, 장롱속에 있던 귀금속과 현금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이같은 수법으로 인근 원룸 2곳을 더 터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처 귀금속과 현금 등 27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북구 동천동 원룸에 절도 사건이 잇따른다는 첨보를 입수한 후 인근의 CCTV를 분석한 후 피의자가 타고 다니는 렌트카를 추적, 내연녀 집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