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24일부터 2029년 6월 23일까지 3년이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로봇·인공지능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진로체험 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로봇캠퍼스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피지컬 인공지능 교육환경을 활용해 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참가자들은 로봇기계와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정보기술 등 4개 학과의 실습시설에서 협동로봇 운용과 인공지능 기반 로봇 코딩, 자율주행로봇 체험 등에 참여한다.협동로봇 교육센터와 스마트공장 등 실제 산업현장을 구현한 실습공간을 활용해 로봇·인공지능 분야의 직무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제공한다.최무영 학장은 “이번 인증은 대학의 로봇·인공지능 교육 역량과 실습 기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미래 첨단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