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소아 뇌병증 정밀의료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5일 DGIST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의 '탑-티어 연구기관 간 협력 플랫폼 구축 및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연구팀은 소아 뇌병증과 연관된 핵심 이온채널과 환자 유래 변이를 발굴하고, 질환 관련 이온채널의 구조·기능 규명, 세포·신경회로·행동 수준의 다중 스케일 검증을 수행한다.    또 AI와 계산모델을 활용한 변이 표현형 예측, 구조 기반 치료 후보물질 발굴 및 치료효능 검증 등 정밀의료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NIPS), 한국뇌연구원, 성균관대 의과대학과 전 주기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이온채널 혁신 연구센터(GI²RC)를 설립해 공동연구와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도 병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는 김규형 DGIST 뇌과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부단장, 성균관대 의과대학 박웅양 교수, 일본 국립생리학연구소(NIPS) 타다시 이사 소장 등이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김규형 단장은 "AI와 구조생물학을 접목해 이온채널 기반 정밀의료 핵심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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