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금호강오토캠핑장이 화장실·샤워실 확충과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마쳤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금호강오토캠핑장 활성화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캠핑장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기존에는 캠핑장 출입구 주변에 편의시설이 집중돼 반대편 사이트 이용객들이 장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이에 캠핑장 반대편에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 세척실을 새로 설치해 어느 구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차량 진출입이 불편했던 진입로를 확장해 차량 통행과 회차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후한 입간판과 안내판도 전면 교체해 시설 위치와 이동 동선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금호강오토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금호강 강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북구 대표 도심형 캠핑장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근수 북구청장은 "이용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금호강오토캠핑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