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군자 有德君子
뜻 :마음이 착하고 행실이 올바른 덕이 있는 군자.
일을 잘 처리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잘못 처리하는 사람은 실패한다.
일을 잘 처리 하려면 우선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안정은 정신의 안정에서 오며 감정의 지배를 받지 않는데서 온다.
정신이 불안정하고 감정의 지배를 받으면 사물의 이치를 옳게 추리하지 못하고 따라서 판단도 그릇되기 쉽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도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면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이와 반대로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도 마음의 안정을 얻으면 일을 옳게 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일을 옳게 처리해 나가는 사람이 곧 덕 있는 군자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