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한글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칠곡·성주·고령지역 초등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한글 지도를 실시했다.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7일간 ‘2026학년도 여름방학 찾아가는 한글 집중캠프’를 운영했다.캠프에는 칠곡 22명, 성주 15명, 고령 10명 등 초등학교 1∼3학년 47명이 참여했다.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은 학생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 매일 오전 45분씩 일대일 수업을 진행했다.첫 수업에서는 사전 진단을 통해 학생별 한글 해득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 단원을 정했다. 이후 교재를 활용해 자음과 모음의 결합, 복잡한 모음의 형태, 7종성에 따른 받침소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박현주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 한 명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