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경북앵커사업단 최정열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철도 레일 손상 검출 연구로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의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동양대는 이번 수상 논문이 2024년 학술지에 게재된 1만2000여 편 가운데 최우수 논문 5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측은 국내 연구팀과 아시아 연구자 가운데 처음으로 이 상을 받은 사례라고 설명했다.수상 논문은 ‘딥러닝 기반 철도 레일 표면 결함 평가’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인 ‘Fast R-CNN’을 활용해 레일 표면의 미세한 손상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기술을 제안했다.이 기술은 철도시설의 이상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성을 높이고 점검·유지관리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양대는 철도 분야 교육에 인공지능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학생들이 전공수업과 연구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철도시설 유지관리 기술의 실용화를 추진하고, 경북앵커사업단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최정열 경북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연구·교육 환경의 경쟁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학생들이 첨단 철도기술과 인공지능을 직접 경험하며 철도산업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동양대는 철도운전과 관제, 차량, 전기신호, 건설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철도 특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스마트 철도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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