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외국인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 지역기반비자 신청 요건과 절차를 안내하며 인력난 해소 지원에 나섰다.영주시는 최근 영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지역기반비자 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지역기반비자 제도의 취지와 신청 요건, 절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사항 등을 안내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지역기반비자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에 취업·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체류 특례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다. 법무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광역지자체별 연간 생활임금 이상의 소득과 국내 전문학사 이상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취업·거주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비자를 취득하면 배우자의 취업 활동과 동반가족 초청이 가능하다. 기업도 체류기간과 취업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홍성호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이 영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지역기반비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구직·구인 등록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지방시대정책실이나 영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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