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덕산초등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한 자율주행 코딩과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AI 교구를 활용해 블록 자동차를 만들고 자율주행 코딩을 접목해 미로를 탈출하는 활동을 체험했다.직접 코딩을 통해 자동차의 방향과 속도를 제어하면서 자율주행의 기본 원리를 익혔으며 드론의 움직임을 설계하고 조작하며 드론 기술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과정도 경험했다.5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자동차 레이싱을 하는 것처럼 재미있게 참여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하면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4학년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최영환 덕산초 교장은 “로봇과 드론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율주행 과정을 직접 코딩하면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