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이상근 의장이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반도체 소재와 AI·바이오, 스마트농업을 연계한 지역 성장전략을 논의했다.이 의장은 최근 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양 최고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는 영주시가 보유한 산업 기반과 교통망, 자연환경, 농업 자원을 AI와 첨단기술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주요 과제로는 ▲SK스페셜티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을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에너지·방산 분야 첨단산업 육성 ▲KTX-이음과 소백산의 자연환경을 연계한 AI·바이오 산업 활성화 ▲인삼·사과 등 지역 농산물의 스마트 영농과 첨단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이 제시됐다.또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영주시와 시의회가 산업·교육·농업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상근 의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산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