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관하는 엑스코가 세계적인 그린컨벤션센터로 녹색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CO 확장건물은 건축단계에서부터 그린컨벤션센터 개념을 도입,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졌다. 기존 엑스코 전시장과 확장된 전시장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절감을 위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자연채광을 활용한 집광채광, 빗물 재활용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 전시컨벤션산업 뿐만 아닌 한국의 녹색성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기존 엑스코 건물에는 단일 건물로는 최대인 222㎾급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가 도입됐다. 지열을 통한 냉난방설비도 이미 도입돼 있어 사무실 냉·난방을 지열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확장 전시장은 인공에너지를 하나도 쓰지않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의 빛을 활용해 빛을 전시장 바닥까지 내려올 수 있도록 한 집광채광등이 총 1만1000㎡의 전시장에 122개가 설치돼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확장건물에는 27RT의 지열냉난방과 204㎡의 태양열 급탕설비,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인 BIVP 20㎾ 등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설비들이 총망라 돼 건물자체가 신재생에너지를 구현한 모델이다. 이같은 그린컨벤션센터 계획으로 엑스코는 연간 1억원 이상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연간 절감액은 일반 가정과 비교했을 경우 349가구의 연간 사용량고 맞먹고, 연간 절감액은 울릉도 전체가구 4570가구가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특히 연간 절감되는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승용차 3300대가 서울과 대구를 왕복할 때 배출되는 량과 같은 규모다. 엑스코는 전시컨벤션센터이지만 전시컨벤션사업에만 국한해 사업을 하지 않는다. 방문객 가운데 외지인과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점을 활용해 이들에게 대구의 의료관광과 문화예술도 함께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제전시회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점을 활용, 의료관광 대구경북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사업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와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엑스코의 각종 전시회와 컨벤션,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구의 예술축제 대구의 알려지지않은 문학 예술 역사관광등 테마관광을 융합, 대구의 경제와 문화, 스포츠, 의료를 통합 홍보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대구와 경북에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문화·산업적인 장점들이 많은데도 아직까지 그 가치가 충분히 발견되지 못하고 다듬지 못한 경쟁력이 내재해있다. 이런 장점을 발굴하고 전시컨벤션산업에 잘 접목해 한국전시컨벤션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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