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3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유아교육연수원에서 현지 한국어교사 양성과정 수강생과 유아교육 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경북 교원의 우수한 수업 역량을 해외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교육을 매개로 한 국제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초‧중등 교사 4명과 유치원 관리자 2명 등 6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했다. 
 
컨설팅단은 2026년 경북글로벌교류단 참가 신청자 중 국제교류·수업 나눔 역량이 우수한 교원으로 선발됐다.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 연수는 한국형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자료,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아교육 분야에서 놀이·참여 중심 교수법 등 한국 유아교육 우수 사례가 소개돼 현지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도 향후 교육 협력 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 교원들의 우수한 수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원들과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국제교육 교류를 확대해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모델을 세계와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