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생학습센터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대표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는 정규강좌를 비롯해 성인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아동·가족 대상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직업능력, 생활기술,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분기별 25개 정규강좌를 운영 중이며, 올해 3분기에는 약 5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개설한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생활영어’ 강좌에는 50여 명이 신청했고, 키오스크 사용법과 길 찾기 교육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날뫼학당’을 통해 어르신 기초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아동·성인 대상 원데이 클래스를 수시로 열고, 주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인생 무대 프로젝트’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이 같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 이용객과 수강생은 월평균 약 3700명에 달한다. 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권오상 서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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