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과학발명교육센터가 발명교육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해 발명 활동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정규교육과정(중급) 목공 MAKER 심화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중급 과정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2학년 신청 학생 중 발명과 목공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교육은 2026년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하루 4차시씩 총 20차시 과정으로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됐다.1일차에는 원목의 특성을 이해하고 레이저 패커로 나만의 문양을 각인해보는 다용도 3단 선반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2~3일차에는 도면을 파악해 골조를 짜고 상판을 결합하는 ‘우드 벤치 의자 만들기’가 이틀에 걸쳐 이뤄졌다. 학생들은 마름질과 톱질, 오일링 마감까지 직접 손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을 경험했다.4일차에는 홈 결합과 못질 기법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핸드폰거치 연필꽂이·탁상 두루마리휴지 거치대 만들기’가, 마지막 5일차에는 경첩을 활용해 거울 뚜껑을 결합하는 ‘전통무늬 경대(거울보관함) 만들기’가 진행되며 전체 교육과정이 마무리 됐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선반부터 벤치, 경대까지 매일 다른 작품을 완성해가는 게 뿌듯했다”며 “특히 직접 톱질까지 해서 진짜가구를 만들어 봤다는 게 제일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성태 울진과학발명교육센터장(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목공·MAKER 심화반을 통해 학생들이 원목을 다루는 기초 기술부터 실생활 가구제작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목공 발명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혔을 것"이라며 "과학과 기술등 관련 교과목의 유용성 인식으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