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역에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경찰관 3명과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무원들과 함께 역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및 성범죄·관계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성범죄 및 관계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또 참여자들은 영주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관계성 범죄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6명이 함께 참여해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성범죄 및 관계성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범죄예방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최진육 영주경찰서장은 "관계성범죄 예방은 경찰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유관기관, 시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할 때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주변의 작은 관심과 적극적인 개입이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은 앞으로 피해 우려가 있는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보호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