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법을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2일 대구본부세관, 경북FTA통상진흥센터와 공동으로 경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FTA 활용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최근 K-푸드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산식품 등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FTA를 제대로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본부세관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농수산식품 수출 기본절차와 유의사항을 비롯해 FTA 협정별 활용방안과 주요 내용,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특히 수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원산지 관리와 통관 관련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해 참가 기업들의 이해를 높였다.포항상의는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통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FTA 컨설팅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통상 이슈 교육 및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포항상의 관계자는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FTA 활용 지원사업 참여나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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