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경산시는 16일 청도군청 제1회실에서 청도군 부군수 및 경산시 부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도군과 경산시는 공동 관심사업 협의․처리로 권역내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산권 행정협의회를 지난 1995년에 설치, 이번 협의회는 청도군 요청에 의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음식물 및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경산 공원묘지 등 혐오․기피시설이 경산시 구역내 설치돼 있으나 악취, 먼지, 미관저해 등 피해는 청도군이 입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광역경제권 차원의 상호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산시는 청도군에서 요구한 “자원 회수설 설치에 따른 주민과의 재협의”, “건설폐기물 방진시설 설치 및 녹지조성”, “악취저감 및 발생 억제”, 공원묘지 주변 수벽조경 및 녹화 등 친환경적 묘원 조성“등에 대해 상생의 발전방안을 강구해 상호 협의 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청도 부군수는 “앞으로 대구, 울산, 밀양시 등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한 발전전략 개발을 위한 광역행정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일,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