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농업인들이 친환경 토양 관리와 지속 가능한 농장 운영 방법을 현장에서 익혔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친환경농업 교육생과 관심 농업인 등 25명을 대상으로 강원 홍천군 오병이어유기농장에서 현장교육을 했다.교육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온 농업인의 영농 경험을 공유하고 농장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김승환 오병이어유기농장 대표는 ‘친환경 토양 관리와 지속 가능한 농장 운영’을 주제로 강의한 뒤 농장 시설과 재배 현장을 안내했다.김 대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우수농장 강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 마이스터 강사로 활동하며 쌓은 재배 기술과 농장 운영 경험을 농업인들에게 설명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장을 직접 둘러보고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들으며 친환경농업에는 기술뿐 아니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교육 내용을 영농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배 기술과 농업인의 축적된 경험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익힌 내용을 영농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