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가 기업 재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WORK·AI 재직자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첫 교육에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직원 2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안전한 활용법을 비롯해 보고서 작성과 요약, 자료 시각화, 데이터 분석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AI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자료 작성과 분석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AI는 이제 일상은 물론 업무 현장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됐다"며 "재직자들이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수도권 기업은 교육비의 95%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기업의 교육비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편 영주상공회의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WORK·AI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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