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1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2011 대학생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허출원 동기부여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금오공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등 15개 대학의 학생과 발명동아리 등에서 모두 8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 선발은 개인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1차로 서류심사와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본선 진출한 개인 7, 단체 5, 총12개팀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자는 개인전으로 배연규(경북대, 4학년) 학생의 '빠르고 간편한 전기선 정리도구', 최진용(경북대, 4학년) 학생의 '다양한 환경속 영상의 인식률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등 7개팀이다.
단체전으로는 대구한의대 심은형 외 3명의 학생 작품인 '향수용 이중 분사 캡'과 금오공대 권미리 외 2명 학생 작품인 'Mix Master'등 5팀의 작품이다.
지식재산 전문가와 변리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와 질의를 통해 창의성(60%)과 표현력(20%), 그리고 사업성(20%)을 고려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심사를 거쳐 대상에게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개인 1팀에 150만원, 단체 1팀에 200만원이 수여됨은 물론 특허를 출원하기 위한 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곽대훈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명에 대한 동기 부여는 물론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식재산이 생활화 되는 전국 으뜸 지식재산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학생들의 발명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달서구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 발명특강'과 '토요가족 창의교실'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