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는 지난 16일 산북면 전두리에서 영농4-H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적과(열매솎기)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벼농사 위주로 해오던 기존의 과제포사업과는 달리 올해는 사과밭2605㎡ 임차해 단체과제포를 운영하고있으며 4-H단체과제포는 영농4-H회원들이 공동경작해 가꾸면서 농심함양과 협동심을 배양,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4-H회원들은 상당수가 사과재배를 하고 있어 이번 과제교육에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회원들의 눈빛에는 배우고자하는 열망이 가득했다.
또한 회원들 중 사과재배 선도농가인 황두환(문경읍 팔영리)직전회장은 쉽게 적과하는 방법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해 회원들이 적과방법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4-H회원 과제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사과담당이 강의해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해 우량과실인 중심과를 착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경시4-H연합회 김억종 회장은 올해 처음 사과 과제포를 운영하는 만큼 회원들 스스로 적과작업부터 충실히 해 좋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고 연말에 수익금으로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도록 생필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