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행정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다.군은 2월 11일 파천면 어천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청송·영양지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거리 이동과 교통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장 행정서비스다.올해 상반기에는 토지이동 21건·41필지와 토지분쟁 관련 상담 10건·15필지 등 모두 31건·66필지의 지적민원을 처리했다. 각종 생활민원 상담도 병행해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해결방안을 안내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교통이 불편한 마을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해서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읍·면별 방문 일정은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