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기북면 12개 마을 주민들이 전통 민속행사인 ‘서래치’를 열어 농사일로 지친 서로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했다.기북면 12개 마을은 이달 15일 마을별로 서래치 행사를 개최했다.서래치는 24절기 중 처서를 앞두고 한여름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이어져 온 기북면의 전통 민속행사다.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행사에 앞서 주민들은 마을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비에도 참여해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다졌다.이금주 포항시 기북면장은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농사일에 힘써주신 농가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서래치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주민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가뭄 극복과 농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