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시책사업이 올해 끝나도 경북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협력은 계속된다.경북교육청은 이달 14일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과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24년부터 국가 시책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교류와 한국어·한국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당 사업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미국 현지의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경북과 미국 학교 간 국제교류와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양국 학생과 교원의 국제적 소양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교류도 확대한다.특히 단순 방문과 체험 중심의 교류에서 벗어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소통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이병승 로스앤젤레스한국교육원장은 “미주 지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세계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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