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설계에 참여하는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대상 15개교 52실의 사업 추진 과정을 점검한다.도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3개 권역에서 ‘2026년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한다.컨설팅은 14일 도교육청 본청에서 열린 북부권 일정을 시작으로 25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27일 포항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차례로 열린다.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에 맞는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학교별로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여건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사용자 참여설계와 워크숍 운영 과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 조성·활용 계획, 사업비 집행과 계약 절차의 적정성, 건축·안전 관리 등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공간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중요한 교육환경”이라며 “학교 구성원의 생각과 교육과정이 공간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