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을학교 씨피엔스 탐험대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탐험대는 한국해양재단의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지원을 받아 이달 14~16일 포항지역 동지중·항도중·영신중 학생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독 SDGs 탐험대’를 운영했다.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해양생태·역사·지역문화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결해 살펴보고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첫날에는 울릉도 삼선암 일대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안용복기념관과 나리분지 마을 숲길을 찾아 독도 수호의 역사와 울릉도의 생태환경도 살펴봤다.울릉도 주민을 위해 헌신한 이일선 의사의 삶과 울릉호텔을 중심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고민했다.학생들은 독도에 입도해 우리 해양 영토의 역사적·환경적 가치를 되새겼다. 통구미 강치동상에서는 해양생태계 파괴의 역사를 돌아보고 인근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참가 학생들은 “독도와 울릉도의 자연을 직접 보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바다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알게 됐다”며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친구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씨피엔스 탐험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와 자연을 직접 만나고 환경문제를 눈으로 확인해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 있는 SDGs 교육”이라며 “청소년들이 바다를 지키는 실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