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이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봉사에는 가족봉사단 12가족이 참여했다. 각 가정에서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한 뒤 가족별로 2가구씩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모두 24가구에 따뜻한 복달임 음식을 나눴다.특히 봉사단원들은 삼계탕을 준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EM 흙공 만들기, 플로깅, 삼계탕 나눔, 타일 벽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봉사에 참여한 조은성 가족은 “가족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봉사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한웅 소장은 “말복을 맞아 가족봉사단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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