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등록금 납부 기간이 다가오면서 한국장학재단이 연 1.7% 금리의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한국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을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등록금대출은 11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실행은 11월 18일까지 가능하다.학자금대출 신청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다. 다만 대출 실행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신청 전 재단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 등 본인인증수단을 준비해야 한다.2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연 1.7%로, 등록금은 학기 필수경비와 선택경비를 포함해 필요한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생활비대출은 학기당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단위로 나눠 여러 차례 실행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이 확대돼 등록금대출은 학부생과 대학원생 모두 소득요건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대출은 재학 중 상환기준소득이 발생하기 전까지 상환이 유예된다.생활비대출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 학부생과 6구간 이하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일부 대상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용 시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에 대한 이자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등록금과 생활비대출에는 학제별 개인 총한도가 적용되며, 대출 잔액 등을 확인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용해야 한다. 학자금대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창달 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을 꼭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길 권한다”며 “보다 낮은 부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