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접수 기간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0일간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나 내용 수정이 불가능하다.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또는 출신 학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접수한다.수험생 편의를 위해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도 운영한다. 사전입력은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으로 원서 작성을 마쳤더라도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을 받고 접수증을 발급받아야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사전입력 이용자는 휴대전화나 간편인증서 등 본인인증 수단과 여권용 사진파일,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한다. 현장 방문 때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등록 사진이 적합하지 않을 경우 여권용 사진 2매를 추가로 제출해야 할 수 있다.온라인 사전입력이 어려운 수험생은 기존 방식대로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와 외국인은 온라인 사전입력 대상이 아니어서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야 한다.응시수수료는 선택 영역에 따라 4개 영역 이하 3만7000원, 5개 영역 4만2000원, 6개 영역 4만7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천재지변이나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경우에는 응시수수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 신청은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원서 접수처에서 하면 된다.시험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치러진다.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사전입력으로 수험생의 접수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사전입력만으로 접수가 완료되는 것은 아니다”며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까지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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