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혜성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내 생산시설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협약식에는 김병삼 영천시장과 ㈜혜성 신종태·이희만 공동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혜성은 영천시 언하공단 내 6,01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변속기 하이브리드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1명을 새롭게 채용할 예정이다.㈜혜성은 2001년 창업한 자동차 파워트레인 부품 절삭가공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기어와 자동변속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CNC, MCT, SHAPER, BROACH, GRIND 등의 가공 설비를 기반으로 8단 자동변속기와 7단 DCT, 10단 변속기, IVT 무단변속기 등의 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IATF16949와 ISO9001, ISO14001 등의 품질 관련 인증도 갖추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영천에서 성장해 온 기업이 기존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에 다시 투자해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산시설 확충과 신규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제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종태·이희만 ㈜혜성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친환경 미래차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을 통해 영천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의 재투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혜성이 안정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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