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이 20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를 보좌하며 주요 입법과 정국 현안을 조율하고,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내 전략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쌓아온 정책·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원내 대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이 의원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딥페이크 등 조작 콘텐츠 문제와 방송·통신 정책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제도적 대응과 정부 정책에 대한 견제 및 대안 마련에도 목소리를 내왔다.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경험도 원내 활동의 강점으로 꼽힌다. 미디어 분야 주요 현안에 대응하며 당의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만큼 방송·통신을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 현안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의원은 임명과 관련해 “원내부대표로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원내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고 실질적인 민생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선으로 포항 남·울릉을 지역구로 둔 이 의원의 중앙 정치권 내 역할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